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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안에 숨겨진 보배를 발견하라(CTS기독교TV 방영칼럼)
송민용 2018-07-31 추천 1 댓글 0 조회 203

당신안에 숨겨진 보배를 발견하라

 

 

   많은 사람이 행복을 꿈꿉니다. 그리고 그 행복을 찾아서라면 먼 길도 마다 않고 길을 떠납니다.

   그러나 대부분 행복은 가까운 곳에 있습니다. 업은 아이 3년 찾는다고 행복의 파랑새를 찾아 여기저기 돌아다니지 말고, 먼저 하나님이 이미 우리에게 주신 무한한 축복을 확인하십시오. 하나님의 자녀가 된 우리가 얼마나 위대한 사람인지,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능력이나 지혜가 얼마나 대단한지를 깨달으면 우리의 삶은 자연스럽게 변할 것입니다.

많은 성도들이 하나님이 이미 주신 것들을 충분히 활용하지 못하고, 성경에 한달란트 받은 자처럼 그것들을 땅에 묻어놓고 삽니다. 그 결과 지금보다 훨씬 더 잘 살 수 있고 행복할 수 있는데도 그 기회를 살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철학자 쇼펜하우어는 우리는, 이미 가지고 있는 것을 좀처럼 생각하지 않고 늘 우리에게 없는 것, 부족한 것만 생각한다. 이것이 세상에서 가장 큰 비극이다. 이런 태도가 인류에게 역사상의 모든 질병이나 어떤 전쟁보다도 더 큰 불행을 안겨주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당신은 이미 위대한 사람입니다!

   우리는 온갖 죄와 연약함에서 십자가와 부활의 능력으로 새 사람, 새로운 피조물이 되었습니다. 임마누엘 우리 주님이 날마다 우리와 함께 하시고, 전능하신 성령께서 우리안에 내주하십니다. 우리에게 불가능이 없는 믿음을 주셨고, 능치 못함이 없는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 손에 있습니다. 언제든지 누구든지 무엇이든지 구하기만 하면 주시겠다는 기도응답의 약속이 있습니다. 그러기에 성도들은 그 자체로 존귀한 자들입니다. 위대한 사람들입니다.

   문제는 내가 나의 위대함을 온전히 믿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사람은 믿음대로 됩니다. 믿음이 우리를 구원합니다. 믿음이 능력입니다. 이러한 믿음은 인본적인 신념과는 근본적으로 다릅니다. 신념은 나에게서 출발하지만 믿음은 언제나 하나님으로부터 출발합니다. 나는 하나님의 자녀이기에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신다는 믿음.

성경은 바로 이러한 믿음의 영웅들의 이야기입니다. 다윗에게 이 믿음이 있었기에 골리앗앞에서도 주눅들지 않았습니다. 요셉도 이 믿음이 있었기에 형제들의 배신과 혹독한 노예생활과 감옥생활도 이겨낼 수 있었습니다. 이 믿음이 있는 자는 결코 낙심하지 않습니다. 처한 환경 때문에 한숨 쉬지 않습니다. 불평하거나 원망하지 않습니다. 이 믿음 때문에 오히려 감사하고 기도하며 기다립니다. 그리고 다시 일어나 도전합니다. 그러므로 오늘 하늘과 땅을 향하여 이렇게 선포하십시오.

나는 하나님의 자녀다.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신다.

그러므로 나는 무엇이든 할 수 있다.”

   우리 속담에 길가에 구르는 돌맹이도 제 할 몫이 있고, 잡초 한 포기도 제 설 땅이 있다고 하였습니다. 하물며 하나님의 위대한 자녀인 우리에게 할 일이 없겠습니까? 서있을 자리가 없겠습니까?

   <닭이 된 독수리 이야기>

   어느 날 모험을 좋아하는 소년이 집 근처 산에서 발견한 독수리 알 한 개를 양계장 암탉의 품속에 넣었습니다. 드디어 병아리도, 독수리 새끼도 깨어났습니다. 이 독수리 새끼는 자기를 병아리라고 생각하며 병아리들과 똑같이 행동하며 살았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큰 독수리 한 마리가 양계장 상공을 날아 멋지게 맴돌며 지나갑니다. 그 때 갑자기 독수리 새끼는 자기를 발견하였습니다.

   “! 난 저 새를 닮았어. 나는 병아리가 아니었어! 이 좁은 양계장은 나에게 어울리지 않아. 난 높은 하늘을 날고 바위산에 오르고 싶어.”

   그는 이제까지의 생각과 행동을 청산하고 날개에 힘을 주며 허공을 향해 치솟았습니다. 그는 독수리였지 병아리가 아니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위대한 자녀입니다. 우리가 위대한 존재인 것을 깨달으면 내 몸에 힘이 솟구치는 것을 느끼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이미 엄청난 가능성과 능력을 부여하셨습니다. 혹시 여러분은 때로 여기는 내가 서 있을 자리가 아닌데, 이 일은 내가 할 일이 아닌데라고 생각하고 계시지는 않습니까? 그렇다면 도전하십시오 두 주먹을 불끈 쥐고 다시 일어서십시오. 당신이 현실에 안주하는 자라면 병아리이지만, 그 현실을 박차고 끊임없이 도전하는 자라면 당신은 틀림없이 독수리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여러분에게 주신 꿈을 찾아 새 출발을 시도하십시오. 인생은 도전하는 자의 것입니다. 인생은 도전할 때 가장 행복합니다.  

오늘도 하늘과 땅을 향하여 선포하십시오.

나는 하나님의 자녀다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신다.  그러므로 나는 무엇이든 할 수 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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