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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하고 기대하라(행 12:1-19)
송민용 2025-02-01 추천 0 댓글 0 조회 11

기도하고 기대하라(12:1-19)

호랑이는 이빨로 살고 독수리는 발톱으로 삽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인은 기도로 삽니다. 그리스도인이 가지고 있는 가장 강력한 무기요 그리스도인만이 갖고 있는 특권이 있다면 그것은 하나님께 기도할 수 있는 것입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서 배우는 기도에 관한 교훈은 무엇입니까?

1. 기도는 사람이 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입니다.

당시 유대땅의 치리자였던 헤롯왕이 저들의 환심을 사기 위해 베드로를 죽이려고 잡아다가 옥에 가두었습니다. 이러한 때에 적어도 겉으로 보기에 저들이 사도 베드로를 위해 한 일은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그러나 사실은 이 절박한 순간 바로 하나님앞에 무릎꿇고 전심으로 기도하는 것, 이것은 저들이 할 수 있는 최고로 강력한 최선의 방법이었습니다. 그다음 어떻게 되었나요? 그 순간 천사가 나타났습니다. 기도! 그것은 구원받은 성도가 문제앞에서 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요, 가장 강력한 무기요, 가장 빈틈없는 전략과 작전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가장 먼저 하나님앞에 무릎 꿇는 것, 그것보다 더 좋은 처방은 없을 것입니다.

2. 성도들이 합심하여 드리는 역사하는 힘이 대단히 큽니다(5,12).

이에 베드로는 옥에 갇혔고 교회는 그를 위하여 간절히 하나님께 빌더라”(5) 마음을 모으고 소리를 모으는 합심기도는 초대교회 우리 믿음의 선배들의 기도생활의 뚜렷한 특징이었습니다. 이러한 합심기도는 역사하는 힘이 많습니다. 그래서 주님은 말씀하시기를 두사람이 땅에서 합심하여 무엇이든지 구하면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께서 저희를 위하여 이루게 하시리라”(18:19-20)라고 말씀하셨던 것입니다. 우리가 마음을 모아 기도하는 일에 하나가 될 때 비로소 우리는 위대한 하나님의 역사속에 들어갈 것입니다.

3. 기도는 반드시 응답을 전제로 합니다(13-16).

이들의 기도는 잠시 잠깐 한두번에 걸쳐 이루어진 것이 아니고 베드로가 옥에서 풀려 나올때까지 계속되었습니다. 그런데 참 제미있는 것은 이들이 기도는 하면서도 그 기도의 응답에 관하여는 별로 신뢰하지 않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 로데라는 계집아이만이 기도응답에 관한 확신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오늘날도 우리는 어린아이들에게서 배워야 합니다. 단순하게 하나님을 신뢰하고 고사리 손을 모아 정성껏 기도하는 우리의 어린아이들, 우리는 저들에게서 기도를 배워야 합니다. 참된 기도란 무엇입니까? 기우제를 지내러 가면서 우산을 준비하는 것이 참된 기도입니다. 기도하면서도 응답을 확신하지 못한다면, 기도하면서도 계속하여 염려하고 근심하고, 실망하고 낙심한다면 그는 지금 기도하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빈 허공을 향해 넋두리를 하고 있을 뿐입니다. 기도는 반드시 응답을 전제로 합니다. 그러므로 응답이 없는 기도는 기도가 아닙니다. 올바른 기도는 반드시 응답을 받습니다.

여러분의 문제를 가지고 교회의 문제를 가슴에 부둥켜 안고, 이 영광스런 기도의 대열에 누가 먼저 나서겠습니까? “내가 여기 있나이다. 나를 보내소서. 나를 사용하여 주소서.” 누가 그렇게 자원하시겠습니까?

새해 새로운 출발과 하나님의 도우심을 위해 어떻게 기도할 수 있을지 잠시 묵상하며 기록해 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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