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장모임을 위한 성경공부 교재
가장 위대한 사람 |
■ 은혜와 사랑나눔
한 주간 살면서 받은 은혜가 있다면 함께 나눕시다! 은혜를 체험한 간증들은 우리를 춤추게 합니다.
■ 말씀나누기
옛날에 부모 말을 듣지 않는 여자아이가 있었습니다. 일하기를 싫어하고 전혀 부모를 헤아릴 줄 모르는 그런 아이였습니다. 밥을 하는 일이나 빨래하는 일 또는 바느질하는 여자들이 흔히 해야 되는 일에는 손하나 까딱하지 않는 그런 소문난 불효녀였습니다. 그러니 부모의 근심이요 걱정거리였습니다. 어느 날 이 소녀가 혼자 방에 앉아 있는데 방 벽 밑의 구멍 뚫린 곳에서 생쥐 한 마리가 기어 나왔습니다. 너무도 귀여워서 쌀을 좀 주었더니 먹으려고 하다가는 그것을 먹지 않고서 다시 구멍으로 들어갑니다. 소녀는 이상하다 왜 먹을 것을 먹지 않았을까 하였는데 잠시 후에 다시 나오는데 어미 쥐를 데리고 나오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그 어미 쥐가 눈 먼 쥐였습니다. 이 생쥐는 눈 먼 자기 엄마를 먹여 살리고 있었던 것입니다. 이것을 보고는 크게 뉘우치고 효성스러운 딸이 되었다고 하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효도하는 것도 배워야 합니다. 배우지 않고도 잘 하기는 어렵습니다. 오늘 우리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효도를 배웁시다.
1. 부모공경은 하나님의 지엄하신 명령입니다(6:1-2). <명령>이라는 용어가 의미하는 것은 무엇일까요?
2. 하나님은 왜 무조건적인 효를 강조하셨다고 생각하십니까? 다윗과 그의 불효자 압살롬의 관계를 통해 부모의 은혜를 헤아려 보십시오(삼하 18:33). 그리고 부모의 마음을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마음>이라는 말에 공감하시나요?
3. 사람은 무엇으로 심든지 심은대로 거둡니다. 그렇다면 우리들의 자녀들을 어떠한 가정환경속에서 키워야 하는지 효와 연관하여 말해 보십시오.
4. 효는 축복이 약속되어 있습니다. 그 축복은 무엇입니까?(엡 6:3) 그러나 만일 이 명령을 어긴 자에게는 어떤 저주가 임하는지 살펴보십시오(잠 3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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